2015년 6월 24일 수요일

2015.06.24.수요일.낮예배.장미영목사님

2015.06.24.수요일.낮예배.장미영목사님.

♪찬송가 342장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본문 : 여호수아 9장, 10장, 삼하 21장

★ 하나님은, 기브온 민족의 저주를 들으시고, 기근을 주셨습니다. (사무엘상 21장)

-결국은 그런 배경(여호수아가 기브온 민족과 화친을 맺고, 죽이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이 있었는데 지키지 않은건 사울이였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기브온 민족을 학살하고, 기브온 사람들이 뿔이 났습니다. 그런데 사울 살아있을 땐 찍소리도 못하다가 다윗이 만만한가.. 다윗 때 앙심품어 가지고 다 지나간 일을.. “하나님! 그때 그 억울한 일을 다시 생각해도 열 받아요! 하나님! 이스라엘을 저주합니다!” 그러고 저주를 막 한 것입니다. 지나갔지만 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사울이 저지른 죄에 대하여서, 사울이 이스라엘 왕이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저주가 내린 것입니다.

▶길르앗 야베스(사울은, 생명의 은인) vs 기브온 사람들(사울은, 원수)

-만약에 죽어서 기브온 인들하고 길르앗 야베스인들하고 만나면 누구는 사울편 들고 누구는 사울 죽이겠다 그러겠습니까?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우리 왕이라 그러고, 기브온 사람들은 죽인다 그러고 난리가 날 것입니다. 기브온 인들은 사울을 죽일 겁니다. 사울이 학대 했고, 살육했기 때문입니다. 길르앗 야베스 인들은 기브온 인들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난리를 칠겁니다. 왜냐면 사울이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늘 그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그 옛날 그 시절을 잊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생명의 은인이였다.” 그러면 죽을 때까지 감사하고, 또 그 분을 찾아뵙지 못해도 거기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지만, 또 “그 사람 때문에 우리가 죽게 되었다. 가족 중에 몇 명이 죽었다” 그러면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합니다. “일족을 멸해야 되고, 아주 3,4대가 망해야 된다” 이러면서 막 저주를 퍼붓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살아있을 때는 사울이 성격이 워낙 까칠해서 제 생각에는.. 대들러 왔다가는 여성들까지 다 죽였을 것입니다. 사울 같은 경우에는, 끝에 악신이 들어가서 계속 역사를 했었기 때문에 자기 아들한테도 단창을 던지는 사람인데, 우리 민족 사람들을 살육 왜 했냐고 이렇게 해서 다가오면 죽였을 것입니다.

★ 서원한 것은 그 다음시대에도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기도하지 않아서 여호수아가 기브온 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화친을 맺고 화평의 조약을 맺는데 사인을 하는 바람에.. 그들을 죽이지 않고, 살려줘야만 합니다. (여호수아9장 14,15절)

-민수기 30장에서도 배웠듯이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되기 때문에 사울뿐만이 아니라 이 뒤에 모든 왕국사에 모든 왕들이 그 다음 시대에도 기브온 사람들을 죽이면 안 됩니다 거기에 분명히 여호수아 9장 15절에 화친을 하면서 살리겠다고 써 있습니다. 그러면 죽이지 않겠다. 살리겠다는 것입니다. 괜히 이 약속 때문에.. “약속한 거 아실텐데 죽게 되었으니 빨리 와서 우리를 구해주세요.” 이렇게 합니다. 사실은 기브온 사람들도 숫자가 막강한데도 불구하고 다섯 왕들이 달려드니까 맥을 못 추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시여! 나의 맏형 되시는 우리의 맏형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나와 화친하사이다! 저 빨리 좀 도와주세요! 우리 대장! 주 예수님! 날 따르라 명하시네! 주님! 빨리 앞에서 싸워주시고 전 뒤에 따라갈게요!” 이렇게 하기 딱 좋습니다. 화친을 하면 그 다음에 화친을 해준 사람에겐 족쇄지만, 화친을 받은 사람한테는 진짜 이게 보증수표랑 똑같은 것입니다.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하여, 다윗 때 3년 기근을 처하게 하셨습니다. (삼하 21장 1-14절)

-연장 3년 동안 기근이 왔는데 사울 때는 찍소리도 못하던 사람들이 사울 때 학대당한 것을 그 다음 다윗 때에 앙심을 이제까지 앙심 품은 걸로 하나님 앞에, 예전부터 이분들이 이스라엘 경내에 살면서 좀 성경을 읽었던 모양입니다. 과부랑 고아를 돌아보고 과부와 고아를 돌아보는 사람을 잘했다 칭찬하시고 과부와 고아에게 압제하면 하나님이 막 혼내시켰잖아요. 그러니까 “앗싸! 이렇게 우리가 약자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를 그렇게 학대하고 또 무엇보다도 약속의 신실하신 분이시고 배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면서 조상 여호수아가 약속한 것을 사울이 어겼어, 사울이 미치광이로 있다가 죽어버렸지만 하지만 우리 안에 품어진 앙심은 풀 길이 없으니 하나님! 저희들 어떡합니까? 이스라엘을 저주합니다” 그러면서 막 하나님께 저주하는 기도를 막 했습니다. 그랬더니 들으시고 연장 3년을 기근에 처하게 하셨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처음에는 기근이면 “어쩌다가 기근인가보지...” 이렇게 하지만 이게 3년 내내 36개월 동안 비가 한 번도 안오고 땅이 다 갈라지는데 아무 일도 안 오고 아무리 비가 오기를 기다려도 안 오고..

Ex) 아프리카인들은,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다 그럽니다. 그런 끈질김 닮아야되는데..
기우제만 하면 비가 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계속 하니까 어떨 땐 몇 달도 계속 합니다. 아프리카인들은, 누구한테 비는지도 모르는데 비를 내려달라고 그렇게 빌고 있습니다. 비는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연장 3년을 비를 안주니까 다윗이 너무 가슴이 퍽퍽해서 왕이 됐는데 나라 꼴이 말이 아니고 백성이 굶어죽게 생겼는데 이 책임을 다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여쭤보니까.. 사울 때 이 사건으로 이들이 앙심을 품고 하나님 앞에 너희를 저주할 것에 대해서 이렇게 마음을 품고 다가와서, 솔직히 다 지나간 일이지만, 회개가 되지 않은 건 묵은 죄에 대해서 철저하게 회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거는 짚고 넘어가야될 일이다 하고서는 회개를 촉구하고.. 지금으로 말하면, 만나서 쌍방으로 합의하라는 것입니다. 합의해서 그들이 너희에게 마음을 풀어줘야 나도 너희에게 다시 축복하고 비를 주지, 쌍방이 합의가 안된 상태에서 “하나님 제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제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선왕이 그랬던 거고” 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죄에 가담한 사람들이 지금도 이스라엘 땅에 살아있으니까 이거 처리하고 지나가야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공의의 하나님 그 자체이십니다.

[사무엘하 21장 1~3절]
‘다윗의 시대에 연부년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 집을 인함이니 저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저희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이 있으므로 저희 죽이기를 꾀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물으니라. 다윗이 저희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그리고 다윗이 그들 만나서 “어떻게 해야 저주를 그만 풀고 복 좀 우리에게 빌어주겠느냐?” 그랬더니 “죽여야 끝난다.” 그건 무슨 뜻입니까?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합니다. 복수는 복수로 끝나고, 또 피 흘리는건 피 흘리는 걸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왜 원수 갚지 말라고 그러면서 원수를 사랑하라 그러시는지, 내가 그 원수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 집안에도 대대로 칼이 끝나지 않고, 또 상대 원수 집안에도 칼이 끝나지 않아서 이건 진짜 하나님 앞에서 은혜가 하나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칼부림을 계속 하는 집안에서 전도하면 전도가 되겠습니까? 안 됩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우리는 살리는 쪽으로 가야되니까 용서도 해주고, 또 내가 용서 안해주고 내가 마음에 미움을 계속 갖고 있으면 나만 병들고, 나만 암병 걸리고 나만 빨리 단명합니다.

-그러니까 빨리 풀어야되는데 직접 만나가지고 쌍방으로 합의를 해야되니까 용기를 내어서 만났는데, “사울집안 족속들 죽여야지만 이 저주가 끝나고 당신들을 향하여서 다시 축복할거다” 하니까 “아 그러냐? 그럼 얼마나 내놔야되냐?” 일곱명이라고 해서 리스바의 두 아들하고, 메랍의 다섯 아들하고 해서, 7명입니다. (삼하 21장 5,6절)

-므비보셋은 아낄려고 므비보셋을 빨리 숨깁니다. 므비보셋을 숨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므비보셋이 절뚝발이라 불쌍해서 숨기는 것입니까? 친구 요나단과의 언약 때문입니다. (삼하 21장 7절) “요나단 너의 집안을 내가 돌봐주겠다” 하고 아들에게 선대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약속하고 지키면 아름다운데 배약하면 그 다음엔 죄 값이 있어서 그게 안타까운 것입니다.. 왕국사는 그래서 계속해서 죄와 죄값 또 약속을 지키면 복 받고, 그런 것에 대한 grotesque 같습니다. 모자이크처럼 계속 연결되는 것! 밀실, 날실처럼! 축복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후손 중에 또 누가 저주받을 짓 하면 또 저주가 왔다가 또 회개하면, 또 다시 축복으로 전환됐다고 계속 이럽니다.

“주님! 앞으로는 밀실만 있더라도 저주는 우리 집안에서 끝나게 하옵소서!”

▶리스바의 아들 알모니, 므비보셋과 메랍의 아들 다섯명을 죽임.

-므비보셋을 아낀다고 했는데 왜 므비모셋을 내주냐고 물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요나단 아들 므비보셋과 리스바의 아들 므비보셋하고 이름이 같아 동명이인입니다. 므비보셋을 아꼈는데, 므비보셋을 죽였어가 아니라, 동명이인입니다.

-알모니와, 므비보셋 2명을 죽이고, 또 메랍의 다섯 아들입니다. 그 이름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처형당하고 몰락한 가문에 집안의 이름들은 잘 거론조차 잘 되지 않고, 그렇게 사라져가는 것을 봅니다. 죽었는데 나사로만 이름이 불리우고 부자는 이름조차도 불리우지 않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이름은 꼭 생명 기록책에 들어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왕국사는, 족보를 중요시 여깁니다.

[사무엘하 21장 4~8절]
‘기브온 사람이 대답하되 사울과 그 집과 우리 사이의 일은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나 이스라엘 가운데서 사람을 죽이는 일은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왕이 가로되 너희의 말하는 대로 시행하리라. 저희가 왕께 고하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경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자손 일곱을 내어 주소서 여호와의 빼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저희를 여호와 앞에서 목매어 달겠나이다 왕이 가로되 내가 내어 주리라 하니라.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잡고’

-왕국사나 이런 이야기가 좀 어려운 점이 뭐냐면, 진짜 얘기하고 싶은 사람은, 메랍의 다섯 아들인데, 그 중간에 한줄은 필요가 없는 건데도 불구하고 자꾸 씁니다. 이만큼 왕국사는 [족보]를 되게 중요시 여깁니다. 그의 씨가 누구냐? 그의 뿌리가 누구냐? 그래서 여기 메랍의 남편 이름이 바실래인데. 메랍의 남편되는 바실래는 어디 사람인지! 므홀랏 사람이고, 이런 식으로 족보를 써놓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이 사람이 여기에 걸치고 이 사람 부모가 어디에 걸치고 이러면서 왕국사가 양 옆으로!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사무엘상.하! 역대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은 사무엘하!
[역대하]는 열왕기상하 내용하고 똑같이 갑니다. 그런데 왜 같은 내용을 두 번 쓰느냐! 시각이 다릅니다. 역대상하는 포로 귀환에서 돌아온 에스라가 이제 지나온 입장에서 그 역사를 다시 조명하면서 쓴 것이고, 지금 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같은 경우는 사무엘상하는 사무엘이 썼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지금 열왕기상하는 예레미야 저작설이 있습니다. 당시에 쓴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의 더 사실적입니다. 그리고 뭐 보탤게 없습니다. 그런데 역대상하로 가면 포로기 이후니까 북왕국 이스라엘은 벌써 722년에 멸망해서 없어졌으니까 더 이상 북왕국 이스라엘 왕국에 이야기가 언급이 안되잖아요. 순수하게 하나님의 관심이,  유대인들에 대한, 유대왕들에 대한 이야기가 역대상하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관심 또 역대기 중에서 남왕국 유다 다윗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만 보고 싶으면 역대상, 하를 펼치면 훨씬 더 자세하고 더 하나님의 마음이 알아집니다. 그래서 양쪽으로 다 펼쳐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울이 그렇게 비참하게 죽은 것을 다윗이 안타깝게 여기고, 또 길르앗 야베스인들에 장사지내고 이런 것들을 취하하고 하는 그런 부분들도 역대상에만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디를 택해서 읽을 것이냐를 시간이 많으면 6권을 다 보면 너무 좋지만, 그럴만한 상황이 안되면 역대상하를 봐도 되고, 또 북쪽 여로보암부터 호세아까지 19명을 봐야할거 같으면 열왕기상하를 보시면 북쪽과 남쪽의 실갱이하는 그런 모습들이 잘 나와있습니다.

★ 죽은 아들들의 시체가 짐승들에게 뜯어먹힐까봐 쫓아내는, 어미 리스바의 마음! (삼하 21장 10절)

-보리 베기 시작한때라 새들도 주변에서 막 모여오고 짐승들도 막 모여오는데 이렇게 반역해서 죽은 사람들을 처리할 때는 묻어주거나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길바닥에 놔둔 것을 이 시체를 알모니와 므비보셋에 시체를 뜯어먹을까봐 어미 리스바가 새도 좇고 들짐승도 저리가라 그러면서 좇으면서 울면서 그걸 계속 좇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다윗이 들으니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다윗이 왜 모르겠습니까. 그의 첫 번째 남편이였던 사울 왕은 자살해서 죽고, 또 아브넬은 요압장군에게 죽임당할 때 요압 장군이 그냥 죽인 게 아니라 “내 동생 아사헬을 왜 그렇게 죽였어? 왜 그렇게 죽여가지고 길거리에다 버려두고 갔어? 넌 일로와! 넌 내 손에 죽어!” 이렇게 해가지고.. 어쩌면은 그때 그렇게 죽이지 않았으면 아브넬이 전향을 해가지고 다윗에게 왔으니까 사울 집안을 배신하고, 이스보셋을 배신하고 자기에게 왔으니까 요압하고 아브넬 두 사람을 놓고 견제하면서 군대장관 2명을 놓고 쓸 판입니다. 그러니까 여러가지로 봤을 때 살려두면 안되니까 죽였는데, 여자 리스바 입장에서 보면, 여자로서 너무 비참한 것입니다. 솔직히 사울에게도 와이프였지만, 본인은 진짜 와이프가 아니라 첩이였습니다. 첩 리스바로 불리다가 그 다음에 아브넬하고 지낼 때는 아무래도 누가 애인으로 봐주겠습니까? 옛날에 왕의 후궁들은 왕이 죽은 다음에 같이 죽으면 모를까 살아있으면 죽을 때까지 수절하면서 그쪽 집안 귀신 되라고 시집만 가도 그렇게 하는데 왕의 후궁들은 어떻게 살아야되겠어요? 한번 잠자리를 못했어도 그냥 그렇게 석고가 되가지고 죽더라도 그냥 그렇게 있다 죽어야 됩니다. 그런데 사울의 군대장관 아브넬하고 통간했다는 그 사실은 너무 수치스럽습니다. 또 발 없는 말이 천리가니까 너무 소문이 빨리 납니다. 그것도 수치스러운데 그나마 그 사람이 자기한테 의지가 되어줄까? 하고 기댔는데 또 살해당했다 그러니, 자기에게는 아무런 방패막이가 없습니다. 아들 둘 있는 것 의지했더니 그 아들 둘 내놓으라 그래서 뺏겨서 죽임당하고 매달렸습니다.

★ 다윗이 리스바의 행한 일을 듣고, 사울의 뼈와 요나단의 뼈를 가족묘에 장사함. (삼하 21장 11절-14절)

-다윗이 해질 때에는 내려야지 그러고 내려놨는데 내려 논 시체를 묻어주지도 않으니까 낮에는 새를 쫓아야 되고, 밤에는 들짐승 쫓아야 되고, 울면서 쫓으니까 그 얘기를 듣고서는 다윗이 되게 가슴 아파하다가 “그래 그럼 알모니와 므비보셋이랑 메랍의 딸 다섯 아들 시체 싸그리 몽땅 모아와라. 그리고 사울하고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 얘네들 죽은 거 상수리 나무 아래에 묻었던 거 다 가져오라” 그래서 최초의 아버지였던 기스! 베냐민 지파에 사울의 아버지 기스 무덤이 있습니다. 다 가져다가 가족 공동묘에다가 넣어주고 그리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비 좀 주세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 그때부터 비가 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감추어진 죄도 드러내시지만, 묵은 죄를 회개치 않을 때에도 반드시 책임을 물으십니다.

아프더라도 해결해야합니다. 그래야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립니다. 땅에서 묶인 채로 복만 달라하면 됩니까? 땅에서는 저주가 가득한데 “단비가 내려 곡식먹게 하옵소서!” 이런 기도가 상달 되겠습니까 풀어야합니다. 쌍방에 합의하에 합의를 보고, 용서를 빌고 그들이 저주했기 때문에 그들이 저주를 풀고 “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 대한 저주를 이젠 멈춥니다. 사울 집안에 7명을 죽였으니 이제 우리의 마음이 풀립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브온 민족이 풀어줘야 비가 오는 그런 상황이였습니다. 풀린 다음에 다윗이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들으셨다고 합니다.

[사무엘하 21장 8~14절]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잡고, 저희를 기브온 사람의 손에 붙이니 기브온 사람이 저희를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매 저희 일곱 사람이 함께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처음 날 곧 보리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반석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 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의 행한 일이 다윗에게 들리매. 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취하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벳산 거리에 매어 단 것을 저희가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 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 아비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대로 좇아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니라!!
묵은 죄를 청산한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니라!!

**죄 지으려면 얼마나 신중하고 경솔하지 말아야되며!! 또 죄를 지었으면 거기에 대한 죄 값을 또 치러야되고! 많이 힘드니까 저와 여러분들! 아플 짓은 아예 하지 맙시다!!

♪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자녀가 저주받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 마음은 무엇이였을까요? 이민족에게 조차도 하나님 백성이 축복받기를 원하는 마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변에 불신자들로부터 저주받는 걸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조금 아프고 자존심이 상해도 화해하고 풀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더 이상 저주받지 않고, 축복받을 수 있는 존재들이 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하나님! 이제부터는 신중히! 경솔하지 않게 살겠으며! 즉석으로 회개하고! 죄를 대폭 줄여서! 어디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사랑받는 하나님 자녀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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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낮예배 타이틀 기도>>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감추어진 죄도 드러내시지만,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10:26)
묵은 죄를 회개치 않을 때에도 책임을 물으십니다.

고난의 이유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고난이 왜 왔을까? 하나님!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과 관계도 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풀어서 나와 내 가족은 우리 자녀들은 저주받는 건 이젠 그만! 축복받는 가정 되게 도와주세요! 땅에서도 풀고 하늘에서도 풀려서 전도하고 사랑받는 전도요원으로 활약하다가 주님 부르시면 반드시 천국가게 도와주세요!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2015.06.23.화.낮예배.

2015.06.23.화요일.낮예배.장미영목사님.

♪31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길갈에서 할례를 행했다는 배경
[여호수아 5장 2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부싯돌로 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부싯돌은, 자르다 나눈다는 뜻입니다. 부싯돌로 음식만드시는 분 없으시죠. 그때는 돌 칼, 돌로 칼을 만들어서 표피를 베어 할례를 시행했습니다. 세상에 섞여 살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할례를 하고 지냈던 모양입니다. 광야 40년동안 단 하루도, 단 한번도 할례를 시행할 수 없어서.. 그러니까 나이가 광야에서 나고 자라신 분 나이 제일 많은 40살부터 그 아래는 할례를 하나도 행하지 못한 사람들이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례를 길갈에서 행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얼마나 위험한거냐면, 이게 여리고 3km 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여리고는 빌딩이란 것입니다. 그 높은 데서 내려다보면 길갈은 평야입니다. 평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것도 남자들이 대낮에 다 할례를 받고 다 뒹굴러서 누워있으면 그러면 진짜 하나님이 막아주셨으니 망정이지! 그 철옹성에서 내려다보다가.. 할례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쳤으면 어쩔뻔 했겠습니까?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면서 주변국이 다 패망 당했다는 소문을 여리고성 사람들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멍청하게 만들지 않았더라면 여리고 성이 얼마나 큰 성인데 그 성에서 남자들이 다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쳤을 것입니다.

★ 할례받고 고통중에 있을 때 세겜성 사람들을 친 레위와 시므온! (창세기 34장)

-세겜 성 추장을 죽였던 레위와 시므온이 있습니다. 둘이서 세겜 성 남자들 다 죽였습니다. 할례 받으라고 해놓고, 아직 고통 중에 있는데 가서 싹 죽여버렸다가 야곱이 너희 때문에 내가 음부로 들어간다 하면서 너무너무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짐을 싸가지고 벧엘까지 가게 됩니다. 세겜에서 벧엘은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데 왜 세겜에서 그러고 있었을까요?

▶야곱이 왜 세겜에서 그러고 있었을까 에 대한 배경.

-야곱의 고생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야곱의 고생은 왜 하는 고생인가요? 나의 의로움 때문인가요? 내 죄 때문인가요? 내 죄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가만히 있어도 장자 될 것인데 왜 형한테 팥죽 한 그릇을 팔아먹는 행위를 하며(창 25장 27-34절), 왜 아버지 이삭이 눈이 어두운데 그 앞에 가서 에서인척을 하느냐!(창 27장)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게 무엇입니까!?

도망가서 20년동안 나이들도록 못 돌아왔다는 것이 죄 값이였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지는 것인데, 인간이 인간의 방법을 쓰고 그때를 좀 당겨 보려고 하면 굉장한 부작용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 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꾸고 [서원] (창 28장 10절-22절)

벧엘(Bethel)이 무엇입니까? bet 집, 엘 하나님! 원래 거기는 루스라는 장소였지만, 그가 가다가 날 저물어가지고 노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돌이 있길래 돌을 베고 잤습니다. 돌을 베고 잘 때 꿈에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아! 여기가 하나님의 집이구나 이제부터 벧엘이라도 지어야지!” 그리고는 거기서 서원을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 아버지를 속이고 형을 속였다가 들통나면 죽을 것 같아서 도망가는 길입니다. 지금 삼촌네 집으로 도망가는 길입니다. 아버지는 곧 돌아가시겠지만에서 형은 나랑 쌍둥이니까 오랫동안 살 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순적히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저 좀 순적하게 돌아오게 해주세요! 저를 순적히 돌아오게 하시면 돌 베게 했던 이 장소에 하나님의 전을 세우고 십일조를 드리고 영원히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내가 하나님만 주구장창 섬기려고 하니 삼촌 집에 갔다가 얼른 돌아오게 길 좀 열어주세요!”

-그렇게 해서 3가지 [서원]을 말씀 드렸다는 것입니다. 서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이 아니라 자지가 하겠다고 내놓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천하 없어도 서원한 것은 손 내밀어 다 빼앗아 가져가십니다. 서원한 것은. 우리가 아까 새벽에도 말씀하셨다시피  약속도 잘하고 배약도 잘한다고 하였는데, 내가 하나님께 이렇게 하겠다 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고는 지키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계속 기다리시다가 나중에 직접 손을 딱 대셔서 가져가십니다.

Ex) 예전에 우리 새벽제단에 나오시는 분 가운데 이상하게 자녀들이 잘 안되고 가정생활이 잘 안되고 그래서 그분을 처음 만나서 기도를 해주는데 제 영감에 그렇게 나왔습니다. “아니 처녀 때 하나님한테 몸 바친다 그래놓고 시집은 왜 갔어요? 아 왜 서원을 안 지키세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집안을 가만 냅두겠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헉! 맞다!” 이러는 것입니다. 너무 늦게 기억난 것입니다. 자녀도 낳고 그랬는데 하나님이 가정이 잘 안되게 하시고 자녀들도 영육간에 멀쩡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생활 속에서 힘들게 하고, 하나님이 서원에 관한 분량만큼 거둬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뒤늦게라도 하나님 마음 풀어지시게 회개를 하시고 그런데.. 이런 경우는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했던 몸을 결혼해서 남의 남자에게 줘버리고 자녀도 낳고 했으니까 그 다음부턴 어떡해야 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하라면 하는 거까지는 알겠는데 안한 다음에 처리에 대해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왜 그러셨어요?” 이 얘기밖에 못하겠어서, 회개하고 일단 더 계속 안 좋아지지 않도록 하나님께 용서해줄 때까지 빌고 또 앞으로는 경솔하게 서원을 하지 않으며 어쨌든간 하나님 앞에 자주 보이고 계속 얼쩡거리고 하나님 앞에 계속 앉아 있고 이러면 하나님이 봐주실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분이 되게 하나님 앞에 자주 얼쩡 얼쩡 하시고 계십니다.

-아무튼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니까 살리고 죽이는 거 할 수 있는 분하고 친하게 지내야 됩니다. 권위와 친해집시다! 최고의 권위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고, 가까이 지내야 그래야 알려주실 거 아닙니까?

-사실은 내가 잘못을 하고도 막 맞았는데 왜 맞는지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이 좋은 점이 뭐냐면, 왜 그런지 알고 맞습니다. 그래서 맞으면서도 “맞아도 쌉니다. 맞아도 쌉니다.” 라고 합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고난받을 때 위로 받을 말씀 막 찾다가 그래서 제가 베드로전서 읽으라고 했는데 아무튼 위로가 있더라도 보응은 값을 치러야되고,  또 내가 한 서원에 대해선 내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야곱은 서원을 했지만 안 지켰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서원을 지킬 상황이 아니였잖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20년 동안 받을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가서 14년 동안에 두 아내를 위해서 다 시간 날렸습니다.(창 29장 20절, 30절)

★야곱이 삼촌 라반 집에서 행했던 지혜 (창세기 30장 25절-43장)

-나머지 6년은, 자기도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이제 일당 계산해가지고 달라고 해가지고 아롱진거 이런거 다 모아가지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진짜 대단합니다. 야곱은 맨날 사기치던 머리로 갔는데, 야곱보다 더 한 머리가 라반입니다. 이 분이 14년을 부려먹고 집안이 되게 잘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알고 있습니다. “야곱 너 때문에 니네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줘서 이렇게 잘 됐다.” 여기까지는 압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오늘부터 널 시급 얼마 쳐 주겠다’ 이게 없습니다. “너 때문에 복 받았는데 너는 갈 곳이 없으니 밥만 먹여줘도 감사한 게 아니냐? 계속 노동을 하라” 이런 식입니다. 삼촌도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남도 그러지는 못할건데.. 그래서 14년을 그렇게 보내고! 6년 동안 뭘 좀 받을려고 하니까 아무래도 삼촌이 자기의 사기치는 머리보다 더 똑똑한거 같습니다. 이걸 보고 진짜 어마어마한 쥐가 고양이 만난 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삼촌네 짐승들 가운데 잡종에 해당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때도 되게 종자를 가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열성인자하고 우성인자. 하얀 거, 까만 거 이러게 우성인자라면 알록달록하고 아롱아롱. 요즘은 그런 것이 특색있다 그러고 개성이라 그러지만 그런 거 없습니다. 그때는 그거 완전히 잡종이라 열 마리랑 순종 한 마리랑도 안 바꿉니다. 그래가지고 생각하기를.. ‘그러면 삼촌이 안 아끼는 것 중에 내거를 좀 취해야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삼촌! 삼촌이 가지고 있는 짐승 중에 열성인자들요. 알록달록. 아롱아롱 아롱진 거 제가 가지면 안되겠습니까? 그리고 그건 숫자가 많지도 않은데 걔네 같이 놓고 이러고 있으면 순종 애들이 또 열성인자 애들하고 눈 맞아가지고 새끼 낳으면 그런 애들 많아지니까 차라리 우성인자만 삼촌거 하시고 열성인자 저한테 주시지요.”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삼촌이 생각해볼때 그래 어쨌든 짐승도 지나가다가 눈이 맞을 수도 있고.. 

Ex) 옛날에 양반이 천민들 사랑하고 집에 종들 사랑하고 이래서 대감마님이 아셔가지고 여자를 밤에 엽전 꾸러미 던지면서 “이제 너 마음대로 가서 자유롭게 살아라” 해가지고 보내놓고 뒤에 돌쇠를 보내가지고 “뒤에서 죽여라!” 그러고서는 죽인 돌쇠가 그 엽전 다시 들고 자기 걸로 돌아오고 이런거 많습니다. 사람도 그런데 짐승이 그럴 일이 없겠습니까? 그래서 나눠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앗싸! 이제 하나님 저에게도 이게 기업이 생길것이니 복 주시라” 고 이러고 있는데 이 삼촌이 누굽니까? 아들들 싹 불러 모아서 “아들아! 이 야곱이 이제는 재산의 눈이 어두워가지고 내 것을 탐하려고 그런다. 그러니까 그놈이 아롱 진 거 달라고 하니까 밤에 아롱진 거 치워버려라”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워버리는데 다 치우면 너무 티가 납니다. 왜냐면 야곱이 짐승들 혼자 다 쳐줬습니다. 형들은 다 놀고 앉아있을 때 삼촌 거 다 쳐가지고 몇 마리인지도 세었을 것입니다. 자기 것이 되려고 그러면 안세겠습니까? 그런데 그것 중에 굉장히 많은 %를 다른데 갖다 치워버렸습니다. 그러니 야곱의 머리는 또 압니다.. “삼촌이 머리 굴리셨네.. 곧 복수혈전이 시작될 줄 알아라” 이렇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몇 마리 가지고 왔는데 애들이 열성인자 정도가 아니라 비실거리기까지 하니까 자기가 이거 갖고 뭔 기업이 되겠나?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양들이 물가로 나와 가지고 그렇게 새끼를 많이 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야곱이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신풍나무 가지 요런 것들을 꺾어가지고 중간 중간을 깎았습니다. 그래서 알록달록 하게 한 다음에 물 마실 때 “야 넌 여기 쳐다봐” 그래가지고 막 보여줬습니다. 그러니까 얘네가 거기서 교배를 하면서 눈에 들어온 것이 알록달록 아롱아롱 이렇게 해서 낳은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신기한 것이 순종끼리 교배를 했는데 잡종이 계속 낳는 것입니다. 이거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어요? 그럼 야곱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 아유 삼촌 속상하시겠네요?” 이런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야곱이 머리를 더 쓰는 것입니다. 순종은 순종인데 저기서부터 비실비실 이러고 오면 “가지를 얼른 치워” 저렇게 비실비실 거리는 게 아롱진거까지 나면 자기는 그런 거 시체 치우다가 볼 일 다 볼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기다 아예 세워놓고 있다가 비실거리는 거 있으면 싹 치웠다가 튼튼한 순종들이 오면 갖다 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까 순종은 비실거리고 숫자도 얼마 안 되는데 아롱거리는 것들은 천하장사인데, 숫자까지 많습니다 이렇게 저쪽에서 아롱진 건 다 자꾸만 가져오고. 야곱이가 가지고 있는 것들도 눈 깜짝할 사이에 계속 새끼를 낳아재끼고 이렇게 하니까 기업이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나중에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올 때 어마어마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기까진 좋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기까진 봐주는 것입니다. 20년 동안 그러고 살았지만 서원을 갚을만한 상황이 안 됐고, 하나님이 돌아오게 하시면 이거 지킨다고 했기 때문에 벧엘까지 하나님이 유인해서 데리고 와야 그 서원을 지킬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는데 아니 세검하고 벧엘 사이가 지도로 보면 손톱 한 쿰도 안 되는데 거기서 집을 짓고 살면서 안 내려오는 것입니다.

★디나 사건 (창 34장)

-그러니까 하나님이 하나밖에 없는 디나를 마음에 준 것입니다. 호기심이라고 하는 선물을 주셔가지고, “여기 세겜 성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합니다. 그게 왜 궁금해서 혼자 나가 돌아댕기다가 그런 일을 당합니까? 계속 돌아다니다가 하필이면 세겜 성 추장 눈에 들어서 “쟤 데리고 와” 그래서 건들여버린 것입니다. 그것만 봐도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거 같습니다. 쉽게 보이는 사람들이 당하는 것입니다. 디나가 누구 딸입니까? 레아 딸이잖아요.  레아의 아들 첫째 형 르우벤은 원래 말이 별로 없고 또 첫째라 책임감이 강해서 책임져야할 짓 자체를 합니다 그런데 레위와 시므온은 너무 화가 난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쪽수가 안되잖아요. 세겜 성은 남자들이 되게 많은데 이 형제들 몇 명이.. 그것도 배가 다 다른데 마음이 다 맞겠어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배 대로 움직이는 거 같습니다.. 그래가지고 레아의 아들들끼리 모의를 해서 “야 우리 누이에 대한 수치를 우리가 갚아줘야 되지 않겠냐? 그런데 쪽수가 절대 안 되니 이거 어떡하면 좋겠냐? 어떻게 해야 복수를 할 수 있을까?” 하다가 그 머리에서 꾀를 낸 게 꼼짝 못하게 만들어놓고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니까 [할례]가 생각이 난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세겜 성 추장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나 디나 오라비인데 좋게 말하겠다 어떻게 된거냐?” 그랬더니 사실은 제가요 여자 하나가 돌아다니길래 쉬운 여자인줄 일단 건드렸는데 그때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건드렸는데 이게 암논하고 전혀 다른거죠. 생각없이 건드렸는데 갑자기 사랑하는 마음이 막 생겨서 갑자기 사랑스러운 것입니다. 막 돌아다니는 여자인데 너무 사랑스러운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그때부터 하트가 뿅뿅 나오는 것입니다. 근데 이 사람들은 솔직히 지나가는 나그네 잖아요. 지나갈 일인데 그런데 ‘어떡하면 좋겠는가? 내가 이 성에 추장이고 내가 이 여인을 겁탈을 했으니까 책임을 져야되겠다’ 생각을 하면서 아내로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레위와 시므온이 “그거 좋은 생각이다. 그러면 우리는 히브리인이기 때문에 할례를 받아야되는데 할례를 안 받고 우린 결혼이 안되거든” “할례가 뭡니까?” 할례란,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줬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될려면 그 정도는 해야한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성 남자들 다 하겠습니다” 추장이 하자 그러니까 세겜성 사람들이 질질 끌려가서 다 한 것입니다. 고통스럽습니다.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걷는 것도 힘듭니다. 그렇게 해가지고 자기만이 아니라 세겜 성 사람을 다 하게 만든 다음에 레위와 시므온이 칼을 딱 차고는 거기에 있는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그리고는 와서 야곱에게 들켰습니다. “너 뭔짓 한거냐?”  지금 딸이 당한거 보다 우리 지금 지나가는 나그네인데 이 성 주민들을 죽이고 몰살당할거 생각하니까 겁이 너무 많이 나는 것입니다. “야 너 진짜 정신 나갔어? 이 성에 남자들 얼마나 무서운데 그 사람들 다 죽였어?” 그러면서 야곱이 걱정한 것은, 우리가 어디에나 가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100%라는 게 없습니다. 분명히 나오라고 할 때  안 나온 애들 있습니다. 그런 애들이 나와 가지고 가족 잃었다 이렇게 생각하고서는 죽인 사람을 봤는데 여자들은 안죽였잖아요. 여자는 할례 안받았으니까 그니까 다 소문 들어가지고 그 남자들이 할례 안받고 숨어있던 남자들이 이 얘길 듣고 우리가 있는 이 텐트로 찾아오면 우리 이제 몰살이야 너 어떻게 할려고 이런짓을 했어? 야곱이 기가막혀 가지고 내 죽을 거 같다 하면서 “야 짐 싸라 이사 가자” 그래가지고 짐을 쌌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너네들 안에 우상가진 거 있으면 싹 내놔” 이래가지고 있는거 없는거 싹 걷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에셀나무 아래에 싹 묻어버리고 그리고는 “내려가자” 그리고 거기서부터 처량하게 하나님 앞에 “내 아들들이 이래서 어떡합니까... 나는 이렇게 살지 않았는데 내 아들들이 살인자가 됐으니 어떡합니까...” 이렇게 하고 벧엘까지 내려옵니다. 벧엘까지 내려오는데 너무 신기한 게 누가 쫓아오나 자꾸 뒤를 보게 되는데   아무도 안 좇아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사람들을 두려워서 좇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창세기 35장 1-5절) 그 마음은 누가 주셨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빨리 벧엘에 오게 하려고! 그럼 하나님 뭐 받으실려구요? 서원한거 받으시려고!

-벧엘까지 내려와서 하나님 앞에 단을 쌓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하나님이 재앙을 싹 다 그치게 하는 것입니다. 가까이서 그림을 보면, 왜 디나는 거기 나가가지고 강간을 당하며 왜 거기에 또 결혼도 안할거면서 할례는 또 왜 시키시면서 거짓부렁을 하고, 아 그리고 아들들은 살인은 또 왜 하고 그러면서 야곱의 원망, 불평이 자식에게로 다 향했었는데 [큰 그림]을 보니까 내가 빨리 벧엘로 와서 서원을 행하지 않은것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이 자식을 통해서 온 것이 였습니다. 내 잘못으로 내가 얻어터지면 금방 깨닫는데 하나님은 그거보다 훨씬 몇 배 몇십배 아프게끔 자식들에게 막 행사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응을 주실 때 자식들로 인해서 고난받게 하십니다. (다윗의 고난)

-그러니까 밧세바와 다윗 사이에 첫 번째 아기를 일주일동안 시름시름 앓게 하다가 데려가버리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되게 아파하게 만드는 거 자식들을 그렇게 건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불순종했던 것에 대해서 자기 몸에 난 압살롬에게 좇겨 다니고 후궁이 압살롬한테 다 겁탈 당했다는 소리 듣고 가슴 아프고 자식들로 인해서 고난받게하시는 데 그게 큰 그림을 보면,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순종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보응 값입니다. 회개하면 용서해주시고, 회개하면 용서받습니다. 회개는 관계입니다. 하나님하고 관계이기 때문에 오늘 죽어도 천국간다 그것에 관계가 된 것이지, 육신으로 죄를 졌기 때문에 이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죄 값을 치르게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보응 기간을 줄이기 위해 하나님께 잘보이고, 하나님 앞에 많이 얼쩡거려야합니다.

-사람들이 그럽니다.. 회개했는데 계속 삶이 안풀린다고 합니다. 되는 게 없고 하는 것마다 다 망한다고 합니다. 회개를 했어도 보응! 죄값은 치러야합니다 죄를 많이 지으신 분은 사업이고 뭐고 잘된다는, 그럴 기대를 안하는 게 좋습니다. 하는 것마다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보응 받을게 많이 있는 분은 끽해야 월급쟁이 그거 하는 게 제일 낫습니다. 월급쟁이도 하다 보면 이상하게 실수하고 미움 받아가지고 좇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보응 기간에 있으면 무조건 하나님 앞에 계속 잘 보이고 이쁘게 보이고 매달리고 이래서 보응기간을 compact 사이즈로 빨리 줄여주시게끔 그렇게 만드는 게 훨씬 낫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값을 치르기 위해서 3년, 5년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지내가지고 보응을 줄여가지고 나머지 세월을 잘 사는 게 낫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잘 보이고 이쁘게 보이고 보응 값을 줄일 수 있는 이 얼쩡거리는 것을 안했다가 30년, 40년, 50년 내내 안되는 분들 대를 이어서 안 되는분들 계속 안됩니다. 죄를 안지으면 더 좋고! 죄 지으면 즉석회개하면 좋고! 또 회개함과 동시에 몸이 고난받아야되는 것을 알아서 또 그 죄값을 치러야되고! 그게 너무 힘들것 같으면 그 죄 값 보응 값을 좀 많이 줄여주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많이 얼쩡거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눈물! 부르짖음! 기도!=울부짖는 기도에 약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이 제일 약하신 건 기도! 눈물! 부르짖음! 다 합한 [울부짖음]에 제일 약하십니다. 울부짖음으로 나도 살고 내 가족도 살릴 수 있습니다. 성격상, 스타일상 울지도 않고 부르짖지도 않고 기도할 때 주무시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중보기도가 있어도 내 기도가 합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떨때 보면 위에서 빌어놓은 복이 진짜 많은데 그 복이 담을 못 넘어오고 계속 멀리서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람이 복받을 짓을 안 하니까 위에서 복을 많이 빌었는데도 안 들어오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분은, 조상대대로 사람들마다 “저 집안은 안돼 뭐 안돼” 저주를 되게 많이 받아서 안될 것이 되게 많고, 저주가 되게 많은데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사랑스러워져 가셨더라 하신 예수님처럼, 하나님한테도 사람들한테도 너무 잘해서 칭찬받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기도를 해보면 저주가 머리 위에 매달려 다니는데도 안터지는 것입니다. 그럼 그 사람이 안 받으면 넘어갈 것입니다. 내 자식도 하나님 앞에, 사람들 앞에 너무너무 은혜롭고, 은혜스럽게 신앙생활 잘하면 또 대를 물려 넘어갈 것입니다. 그러다 주님 오시면 그 저주 안받고 끝날수도 있습니다. 저주가 안 임한다는 건 죽기보다 어려운건데 저주를 주고 싶지 않을 대상이 되는 건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아합같이 악한 인간도 회개함을 보고, 재앙내리지 않기로 하시지만...
(왕상 21장 20-29절)

-천하 없는 나쁜 놈! 아합 같은 놈도 하나님의 저주 소식을 듣고 겸비하여서 행보도 천천히 걷고, 회개하면서 눈물로 다니니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그러셨습니다 “아합을 보느냐? 회개하고, 걸음도 천천히 하면서, 저렇게 반성하니 난 아합시대에 내릴 재앙을 안 내리기로 했어 아들 때 가서 내려야지” 그러셨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 재앙을 주실 수도 줄일 수도 크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나봇의 포도밭에 사건을 치르는 바람에 끝에는 개가 그 피와 살을 핥아 먹게끔 다 이루어지긴 했습니다. 이세벨의 시체가 위에서 떨어져 가지고 그치 않아도 산산조각 났는데 개들이 와서 핥았고, 그리고 아합 같은 경우는, 길르앗 라못 땅을 탈환 하려고 올라갔다가 서 있는 채로 화살이 뚫고 왔는데 그게 하필이면 심장과 가까이 뚫려가지고 거기서 출혈하다가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전쟁 밖으로 끌고 나오니까 선 채로 죽은 것입니다. 사람이 최소한의 존엄성이 뭡니까? 그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래도 알아볼 수 있는채로 누워서 시신 수습도 하고 해야 되는데 피와 물 다 쏟아지고 얼굴 몰골 말이 아니고 전쟁터에서 부상해가지고 그렇게 죽은 걸 와서 보니까 아무도 그 시체 처리도 안하고 밑에 개들만 핥고 있는데 그거 얼마나 처참합니까.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 앞에서 그것조차도 하나님이 내가 죽이기로 했는데 얘가 내 앞에서 계속 회개하고 너무 영적생활 하고 싶어하고 말씀만 붙들고 사니 내가 죽게는 하더라도 비참하게 죽겐 안하겠다. 뭐 나이되서 죽거나 다른 방법도 많잖아요. 그런데 비참하게 죽게 되었습니다.

**용서를 받고 기회를 얻었는데도, 또 더 심한 죄를 짓습니다..

그러고는 꼭 저주받아 죽습니다. 왕이 그렇게 죽으니 왕의 삶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왕이면 뭐합니까? 죽을 때 모습이 아합이나 사울이나 죽을 때 모습은 일반인만도 못합니다. 일반인들은 그래도 누워있다가 생명이 끝나는데, 죽음의 현장을 수습하러 간 사람들이 “아 난 왕 되고 싶지 않다.” 그럴 정도입니다. 하나님! 왕, 대통령 되기를 원하지 말고 하나님이 복주고 싶은 사람 되게 해주세요!

★ 병든믿음 하지 맙시다!

-할례라는 것은, 길갈에서 할례를 했다라는 건 여리고 성에서 내다볼 때, 요 앞에서 군인들이 모여가지고 할례 받고 고통 중에 있으니까 얼마든지 내려와서 죽이려면 죽일 수 있었습니다. 시므온, 레위 두명이서 세겜성 사람들 다 죽인것을 봤을 때 여리고성 주민들이 나와가지고 고통 중에 있는 남자들 죽이는 건 순식간입니다. 옛날에 그런 말 있습니다. 남의 말 하는건 식은 죽 먹기다! 남의 험담하는 건 식은 죽 먹기다. 식은 죽 먹기의 짝이 뭔가 했더니 남의 험담하는 것입니다 남의 말, 남의 안 좋은 말 하는 건 식은 죽 먹기라 되게 쉽습니다. 그럼 뭐가 어렵나? 내 험담, 내 치부, 내가 나의 챙피한 것을 꺼내는 건 죽기보다 더 싫고 더 힘든데 남의 거 꺼내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 되게 쉽다. 그렇게 표현이 있습니다.

Ex) 예전에 어떤 목사님이 기도원에 올라가셔가지고 금식을 하셨는데 금식을 40일도 아니고 20일인가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나오시는데 찹쌀떡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20일 만에 피골이 상접해서 내려오다가 떡이 너무 먹고 싶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위가 쪼그라들은 상태에서 목도 말라가지고 그러고 있는데 딱 집자마자 계산도 안하고 너무 먹고 싶으니까 “주여 믿습니다.” 이러고 먹었는데 목에 걸려서 현장에서 즉사하셨습니다. 그러면은 그의 가족들은 그럴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 살아계신거냐?” 가끔씩 우리는 내가 말도 안되는 잘못을 해놓고 하나님 욕 얻어먹힌 게 되게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기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은 다 질서 정연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떡을 먹기까지는 20일의 보식이 끝나야됩니다. 그리고 점막이 젖어있어야 됩니다. 근데 거기에 목도 마른 상태에서 찹쌀떡을 그냥 넘겼다가 막혀가지고 그대로 돌아가시는 거 그건 하나님 원망하면 안됩니다.

-병든 믿음 하지 맙시다! 생활속에서 상식을 깨는 병든 믿음 하지 맙시다! 믿음은,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고 회개해야 천국갑니다! 진리를 믿는 믿음을 선포하고 내가 믿는 거 이외에 “금식했어도 떡을 먹어도 아무일 없을 줄 믿습니다.” 병든 믿음입니다. 이런거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으로도 그러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다 이기실 것이니까 겁.두.떨.놀. 하지말자!!

-여리고성에서 사람들 나가서 길갈 평지에서 할례 받고 있는 사람들 찔러 죽이지 않았다는건 하나님이 보호하신 것이고, 하나님이 눈도 가리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게 하신거 같습니다.

▶(왕하 6장 8-23절) 엘리사, 게하시이야기

-눈이 가려져있던 게하시는 아람 군대가 와서 진쳤을 때 “선생님! 나와 보세요. 큰일 났어요. 아람 군대가 우리 둘러 진치고 이젠 우리 다 죽었어요” 가찮았습니다. 그래서 엘리사가 그럽니다. “우리와 함께 한 이가 저들보다 더 많다” 그러니까 게하시는 눈이 안보이니까 “뭔 소리에요 지금 당신하고 나 하고 둘 밖에 없는데 저 앞에 저 많은 군대보다 우리가 어떻게 더 많다는 거에요? 선생님 하고 나랑 둘 밖에 없는데” 이럽니다. “여호와 하나님! 눈을 열어 이 종에게 하나님의 군대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십시요!” 하고 기도했더니 눈을 딱 열었는데 하늘에 불말과 불병거와 천군천사에 숫자를 보고 난 다음에 내려다보니까! “에게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덤벼! 덤빌라면 덤벼! 그 숫자로 여기가지 왔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진짜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알면 겁먹을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나안땅 정복하면서 4가지 하지 말라 그러셨습니다. 겁내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떨지 말라! 놀라지 말라! 겁!두!떨!놀! 하지 말라! 왜? 하나님이 다 이기실거니까!!! 그래서 결국은 정복 전쟁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길갈에서 할례를 행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두 가지] 의미가 잇습니다.

1.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걸 왜 하필이면 정복전쟁 시작하는 때에 아니 전쟁을 다 한 다음에 한가할 때 하면 안돼? 우리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감은 그게 아니였습니다 지금 2세대가 들어간거니까 1세대는 하나님이 다 광야에서 죽이셨고. 1세대는 하도 원망 불평하니까 그림 안 나온다고 하나님이 40년 동안 물갈이로 싸그리 몽땅 죽이시고 2세대를 데리고 들어가셨습니다. 2세대는 지금 할례를 안 받은 애들이니까 할례를 다 받게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나안땅은 하나님 영역이고 하나님 땅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서 할례를 시행하고 들어가야되는 게 너무 맞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니까! 그런데 시점이, 타이밍상 그렇다는 것입니다.

2. 그렇게 되면 군사력이 너무 저하됩니다.

-회복이 되는 사람들의 기간이 다 다를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3일, 5일, 일주일 그보다 더 오래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할례받은 사람들이 다 군인 역할을 해야되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정복전쟁에 있어서 너무 군사력이 저하될텐데... 사람들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주신 영감대로 할례를 행했습니다. 너무 신기한 것이, 육적으로는 할례 행하고 힘들고, 전투력도 상실되고 전투력도 저하되고, 그런데 더 놀라운 게.. 그러나!!!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다 생각하니 이 정도는 해드려야지, 우린 새로워져서 새 땅으로 들어간다. 이전까지 있었던 거 애굽 땅에 생활! 광야에서의 생활! 그때 가졌던 마음! 싸그리 몽땅 벗어버리고! 새 마음으로! 주님 주신 땅 들어간다! 그렇게 마음먹으니까 너무 영적으로는 성령충만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일을 되게 은혜가운데 했고 결국에 정복전쟁은 승리를 했습니다.

[여호수아 5장 2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하는 거 보니까 예전에 애굽 땅에서 했었던 것이 있었던 같습니다.

[여호수아 5장 3절]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3절에 보면, 할례산이 나옵니다. 이 할례산은 할례를 시행하고 잘라진 표피를 묻은 산 이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수치의 의미!

[여호수아 5장 9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9절에 보면 길갈에서 할례를 행함으로 이제까지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에 이제까지 애굽에서 광야에서 당했던 모든 수치가 굴러갔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이 9절에서 말하는 [수치]는 뭘까요?

[출애굽기 32장 12절]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애굽의 수치라는 것은. 애굽으로 부터의 비웃음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광야에서 있을 때 하나님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들 많이 죽이셨습니다. 그럴 때 애굽에서 뒤에서 소릴 막 질렀다는 것입니다 “야 너네 그럴려고 기어나갔냐? 하나님이 니들 백성을 끌어내놓고 능력이 없어서 너희들 다 죽이시는가보네?” 이러면서 계속 놀렸습니다. 그 놀렸던 그 모든 것이 오늘 길갈에서 할례를 행함으로써 그 [수치가 다 넘어간다.] 이젠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땅으로 진짜 들어가니 하나님의 보호속에 들어간다 그러면서 [길갈]이라고 표현을 했다는 겁니다.

★오늘 새벽말씀에 [기생 라합]에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여호수아 2장 18절]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내리운 창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비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여호수아 2장 21절]
‘라합이 가로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여호수아 2장 24절]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붙이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거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7번 돈, 다음에 바로 여호수아가 거기에 있는 군사들에게 했던 이야기입니다.
[여호수아 6장 17절]
‘이 성과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은 여호와께 바치되 기생 라합과 무릇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살리라 이는 그가 우리의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니라’

-주님! 나와 내 가족과 우리 친인척들도 충성하던 세상에 배신을 선언하고! 하나님 나라로 하나님께로 얼른 얼른 돌아오게 해주세요! 이전에 세상 살면서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아 망하고 어그러졌던 모든 [수치]가 굴러가게 하시고, 하나님 잘 믿고 회개하고, 보응도 많이 줄여주셔서 남은 삶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전도하는데 내 인생을 사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하트)